GTX철근누락1 성수대교 단차 논란과 영화<벌새>: 1994년 참사가 2026년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경고 최근 여러 언론사 뉴스 랭킹 상위권을 장식한 성수대교 북단 9cm 단차 공익광고 및 정밀 점검 소식을 접하셨나요? 언론에 공개된 도로의 벌어진 틈새 사진을 보는 순간, 제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지난 1994년 10월의 그 비극적인 아침, 등교하던 무고한 학생들과 출근길 시민들이 차가운 한강으로 추락해야 했던 성수대교 붕괴 참사의 슬픈 기억이 고스란히 되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늘 안일한 안전불감증과 원칙을 무시하는 행동으로 인해 뼈아픈 대가를 치러왔습니다. 과거 무기력하게 무너져 내려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우면산 사태나 각종 대형 인프라 사고 역시 예방책의 부실이 불러온 대표적인 인재(人災)였습니다. 김보라 감독의 영화 《벌새 (2019)》는 바로 이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사회의 상실감.. 2026. 7. 15. 이전 1 다음